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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/중국

샤오롱바오에 대해 알아보자

안녕하세요 여러분 :)

오늘도 인사드리게 되는 


마스터리입니다


오늘은 상해의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한


샤오롱바오(Xiaolongbao , 小籠包(소롱포))


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.


너무 긴 설명이 지루하실 분들은 

아래 '만드는 법'만 찾아 봐주세요

(ctrl+F+'만드는 법')


항상 있는 순서 ! 사진부터 보시죠!!


(출처: DAILY REVIEW카페의 '마마'의 카페글)


어떠신가요?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요?


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특징을 가진 


샤오롱바오에 관해 자세하게 알아보아요 !


*정의*

샤오룽바오[小籠包]는 바오쯔[包子, 중국식 만두]의 일종으로 작은 대나무 찜통인 샤오룽[小籠]에 쪄냈다 하여 샤오룽바오라 이름 붙여졌습니다


상하이[上海]창저우[常州], 우시[無錫]장시[江西], 항저우[杭州]난징[南京] 등 중국 강남지역(양쯔강 남쪽 지역)의 대표 먹거리입니다.

출처:[네이버 지식백과] 샤오룽바오 [Xiaolongbao, 小籠包(소롱포)] (두산백과)

(출처:네이버 '유림'의 포스트)


*역사*


샤오룽바오의 유래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, 청대(清代) 중기 창저우[常州], 우시[無錫] 일대에서 처음 먹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이 있습니다. 청조 때 우시[無錫]는 창저우[常州] 지방정부의 관할 하에 있었는데 샤오룽바오는 이 일대의 대표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. 우시에서는 샤오룽바오를 샤오룽만터우[小籠饅頭]라고 부르기도 합니다.

 

청나라 제6대 황제 건륭제[乾隆帝]는 전국을 돌며 유명 산수를 즐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. 특히 장난(江南)의 수려한 자연경관, 민속문화, 명승고적에 심취해 무려 6차례나 장난(江南)지역을 방문했다고 전해집니다. 1751년 건륭제가 처음으로 강남지역을 방문했을 때, 우시[無錫]의 타이위안[秦園, 현재 지양위안의 옛 명칭]에 들리게 되었는데 그곳의 샤오룽바오를 먹고 그 맛에 반했다고 합니다. 그때부터 샤오룽바오가 유명해 졌습니다.

 

지금과 같은 샤오룽바오가 만들어 진 것은 1848년 장쑤성[江蘇省] 창저우에서 였습니다. 당시 완화차러우[萬華茶樓]라 불리던 찻집에서 최초로 쟈셰샤오룽바오[加蟹小籠包, 게살을 넣어 만든 샤오룽바오]를 만들었습니다. 후에 이 샤오룽바오를 만드는 기술이 인근의 우시, 상하이, 난징까지 전파되었고, 현지 풍속에 맞춰 조금씩 변형되었으며 지금은 저장[浙江] 일대를 대표하는 음식의 하나가 되었습니다. 1990년 창저우시는 쟈셰샤오룽바오를 창저우 10대 대표음식의 하나로 지정했습니다.

 

상해의 난샹샤오룽바오[南翔小籠包]1871년 자딩구[嘉定區] 난샹진[南翔鎮]에 위치한 르화간[日華軒]이라는 딤섬집 주인장 황밍시엔[黃明賢]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 졌습니다. 황밍시엔이 처음에 만들어 팔던 것은 오늘날의 난샹샤오룽바오와는 모양이 조금 다른 난샹다만터우[南翔大饅頭]였습니다. 그는 난샹따만터우를 만들어 구이위안(古漪園)에 가져가 팔았는데 맛이 좋아 장사가 잘 되었습니다. 그러자 주변 만두가게들도 구이위안(古漪園)에서 만두를 팔기 시작, 황밍시엔의 만두가게는 타격을 입게 됩니다. 황밍시엔은 자구책으로 난샹다만터우를 변형한 난샹샤오룽바오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습니다. 속이 꽉 차고 피가 얇으며 탕즙이 진해 맛이 일품인 난샹샤오룽바오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유명세를 탔습니다. 이후 상하이 위위안[豫園]의 라오청황먀오[老城隍廟]에도 분점을 내면서 현재까지 상해의 대표 먹거리로 꼽히고 있습니다.


출처: [네이버 지식백과] 샤오룽바오 [Xiaolongbao, 小籠包(소롱포)] (두산백과)


역사에 대해서 긴 설명을 읽어보았는데요~


 그렇다면 이 샤오롱바오의 종류와 특징 무엇일까요?


다 함께 같이 배워보아요~

출처:네이버 '울고미'의 블로그

(샤오롱바오 종류와는 무관한 사진입니다)


1) 우시의 샤오룽바오
질 좋은 밀가루 등 재료를 엄선해 만든다. 중국 남쪽 지역만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. 우시의 샤오룽바오는 젓가락으로 들어도 잘 터지지 않고, 거꾸로 뒤집어도 탕즙이 흐르지 않는다. 입안에 넣었을 때 탕즙의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. 가을과 겨울에는 소 안에 게알을 넣어 만들기도 하는데, 이것을 셰펀샤오룽[]라고 한다.

2) 창저우의 쟈셰샤오룽바오
샤오룽바오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며 피가 얇고 탕즙의 맛이 깊고 풍부하다. 게살향이 짙고 부드러우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그 맛이 일품이라 정평이 나있다. 얇게 채 썬 생강과 곁들여 향식초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.

 출처:[네이버 지식백과] 샤오룽바오 [Xiaolongbao, 小籠包(소롱포)] (두산백과)



정의 그리고 역사부터 해서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

그럼 이 샤오롱바오 나가서 사먹는 것도 좋지만 

직접 만들어서 먹으면 그 손맛이 일품이지 않을까요?


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아요!!


사진이 없어 불편하신 분들은 

유튜브에 요리톡톡!맛톡톡 샤오롱바우

를 검색해서 시청해주세요! 

-재료-

(30~40개 기준/ 난이도:상)
-돼지고기 다짐육 500g
-돼지 껍데기 400g
-대파 2대
-생강 2개
-간장 3큰술
-소금 한 작은술
-치킨스톡 2개
-후추 약간
-맛술 2큰술
-따뜻한 물 한컵 반
-만두피- 저는 시판 만두피를 이용했는데 만드시는게 더 모양을 예쁘게 하는데 좋을 거 같아요. 밀가루 500g에 물 한컵정도 그리고 식용유를 약간 넣어 잘 치대주면 됩니다.

1) 우선 고기를 잘게 다진 후 양념재료들과 골고루 섞어 먹기 좋은 크기의 완자를 만든다. 


2) 닭육수에 돼지껍질를 넣고 끓인다. 국물을 식혀, 젤리처럼 굳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고 고체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실온에 보관한다.


3) 큰 그릇에 밀가루를 담고 뜨거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한다. 


4)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내어 만두피를 만드는데, 이때 밀대를 이용해 동그란 모양의 피 가장자리를 얇게 밀어 연잎 모양처럼 만든다.


5) 피에 속과, 굳힌 국물을 넣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만두피를 접어 주름을 잡는다. 


6) 샤오룽바오를 대나무찜통(샤오룽)에 넣고 7~8분 정도 쪄낸다.

[네이버 지식백과] 샤오룽바오 [Xiaolongbao, 小籠包(소롱포)] (두산백과)


자 샤오롱바오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


그럼 이 샤오롱바오! 어떻게 먹어야 잘 먹는다고 소문이 날까요?


-먹는 법-

샤오룽바오는 안에 뜨거운 탕즙이 들어있기 때문에 입을 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. 먼저 탕즙이 밖으로 흐르지 않도록 작은 접시나 숟가락에 옮겨 담은 후, 샤오롱빠오의 옆면을 살짝 베어 물어 탕즙을 빨아 먹은 후 나머지를 먹는다. 탕즙이 너무 뜨거우면 숟가락이나 접시에 탕즙을 따라 조금 식혀 먹어도 좋다

[네이버 지식백과] 샤오룽바오 [Xiaolongbao, 小籠包(소롱포)] (두산백과)


뜻도 알고 역사도 알고 만드는 법에 먹는 법까지!


그럼 이 샤오롱바오 어디에서 먹어야 좋을까요?


저 마스터리가 추천해줄 곳은 바로 바로


강남역에 있는 '딘타이펑'이라는 곳입니다.


딘타이펑의 샤오롱바오의 사진을 공유하겠습니다.


출처: 네이버 '먹마듣노'의 블로그

출처: 네이버 '먹마듣노'의 블로그


어떠신가요?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?


강남역 '딘타이펑'에 관해 더 알고싶으신 분들은


네이버에 강남역 딘타이펑검색하셔서 각각 블로거들의 


솔직 담백한 리뷰들을 참고하시도록해요!


그럼 이만 저는 여기서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:)


이상 마스터리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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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도 부탁드려요 


감사합니다 :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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